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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졸업생 취업률 77.7%…교육부, 디지털 교육 지원 확대

2026-06-04 · 조회 27
사이버대 졸업생 취업률 77.7%…교육부, 디지털 교육 지원 확대

사이버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77.7%를 기록한 가운데 교육부가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서울에서 '2026년 사이버대학 운영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하고 사이버대학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사이버대학 관계자와 교육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원격대학 기관평가인증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이버대학은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이 가능해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22개 사이버대학이 운영 중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사이버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77.7%를 기록했다. 이는 성인학습자의 직무역량 향상과 재교육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교육부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과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증강현실(XR)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지원 대학에 더해 추가 대학을 선정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이주배경 학습자, 장애인, 경력단절 청년,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원격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성인학습자의 직무 역량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