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의 상반기 취업 연계 과정 수료생 가운데 절반 이상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취업 연계 과정 수료생 159명 중 89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56%를 기록했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해 1월 문을 연 고령층 맞춤형 취업 지원 기관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을 맡고 있다. 교육 과정은 직무 탐색, 취업 연계, 시니어 인턴십 등 3단계로 구성돼 시니어들의 재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직무 탐색 과정 11개와 취업 연계 과정 20개가 운영됐으며 총 1,062명이 참여했다. 현재 교육이 완료된 5개 취업 연계 과정에서 높은 취업 성과가 나타났으며, 서울시는 진행 중인 과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직무 탐색 과정 21개와 취업 연계 과정 11개를 통해 총 90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은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시니어 맞춤형 교육과 일자리 발굴을 확대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