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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청년인턴 92명 채용… 공공행정 실무 경험 확대 나선다

2026-06-09 · 조회 9
행안부, 청년인턴 92명 채용… 공공행정 실무 경험 확대 나선다

행정안전부가 청년들의 공공부문 실무 경험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 92명을 신규 선발한다.

행정안전부는 공공행정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제2기 청년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 채용시장이 경력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실무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행안부는 청년들이 정책 수립과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청년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행안부 청년인턴 참여자 가운데 36명이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하거나 다른 공공기관 인턴 과정으로 진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도 올해 1기 청년인턴 114명이 본부와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행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행안부 본부와 산하 9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총 9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분석, 기록관리, 홍보, 방재안전 등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채용 인원은 행안부 본부 및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35명,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국가기록원 등 소속기관 57명이다.

지원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행안부는 직무 중심의 평가를 통해 정책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 의지,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은 6월 9일부터 19일까지 공고가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청년인재DB를 통해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7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인턴은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행안부는 청년인턴들이 단순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기획과 행정 운영 과정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책연구 소모임과 정책 현장 방문 등 맞춤형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공공정책을 직접 이해하고 행정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